(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3일 2025년 신년을 맞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봉선)를 통해 떡국 떡 300인분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떡국 떡 후원뿐 아니라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배식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
떡국 나눔 행사에 함께한 구계환 어르신은 “새해를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떡국을 준비해주신 복지관과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2025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김봉선 회장은 “신년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어르신들이 2025년 새해를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공존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