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29건의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선정됐으며, 공연을 비롯한 시각, 다원, 문학 등이 선정됐다. 이는 23년도 24건에 비해 5건이 상승한 것으로, 지원사업 신청 비율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여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578명의 예술인이 참여했고 1만2897명의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학분야 7권의 도서발간과 장애인예술단체 수어민들레의 참여와 높은 평가, 시각 분야의 확대(12건)와 우수한 작품 전시는 올해 주목할 만한 결과이다.
성공적으로 종료된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예술인(단체)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거이며, 이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지원사업은 올해보다 규모를 더욱 확대해 2025년 1월 20일부터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