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에서는 2025년도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입주작가(3기)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국내 시각예술가 누구나이며, 공간과 유형별로 세부 모집 조건이 상이하다.
먼저,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내 위치한 도심형 레지던시‘해움’은 ▲일반형(시각예술 전 분야) 5인 ▲활동형(교육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3인을 선발한다.
군막사를 리모델링한 신평동의‘새들’은 지역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지원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4인을 모집한다.
‘새들’의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입주기간 내 연구한 프로젝트를 새들에서 발표해야 하며, 작가뿐만 아니라 기획자 또한 모집 대상에 포함된다. ‘해움’과 ‘새들’모두 고양시 예술가라면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심의를 거쳐 선발되는 지원자들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각 창작공간에서 입주활동을 펼친다.
접수기간은 2025년 1월 2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신청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