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내·외부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업무 혁신 프로세스를 발굴하고, 공사의 경영 및 기타 활동에 대한 시민과 전 직원의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제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11월 18일 ~ 12월 5일 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 거쳐 상위 제안 7건(내부 3건, 외부 4건)을 선정하고, 12월 17일 최종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내부 제안 공모 심사의 경우, 제안자의 발표 및 외부 심사위원 4인의 질의를 통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신속 정산을 위한 ’카드태그‘ 결제 도입’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외부 제안 공모 본선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사 결과 ‘모바일 영수증 발급’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내·외부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 및 세부사항 고도화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실시 성과에 대한 추진상황과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흥규 사장은 “내·외부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 문화 활성화를 통한 업무 혁신과 시민 중심 정책 설계의 실효성에 대한 인식변화 계기 마련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