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신협에서 만수3동 경로당 등 6곳에 이불 6채, 건빵 6박스, 톳 국수 6박스 등 후원품과 후원금 120만 원(경로당별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전했다.
남동신협은 '신협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로당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후원을 했다.
남동신협 임봉기 이사장은 “겨울 방한 이불과 식료품 등 후원을 통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경로당에 후원해 준 남동신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힘들어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