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만, 이하 센터)는 13일 인천시청 정문 앞 샤펠드미앙에서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된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활참여자, 실무자,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사업 성과 보고, 우수참여자 시상,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뤄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00년 설립 이래 미추홀구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호로록 국수나무’, ‘회오리세차’, ‘스토어 희망’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