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대표 김춘구)은 백미(10㎏) 27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된 백미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여러 행정복지센터(세교동, 비전1동, 비전2동, 신평동, 동삭동, 통복동)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장례식장 홍대성 사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분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옥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가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