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3동 천주교회(주임신부 윤승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남동구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만수3동 저소득 11가구 아동들의 난방비 등으로 지원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만수3동 천주교회는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만수3동 저소득 가구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로 후원금을 지속해서 기탁하고 있다.
만수3동 천주교회는 “작은 도움이지만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저소득 아동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