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은 다문화가정이 수원시의 일원으로서 이주정착 하는데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 및 공감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된 다문화 어울림 체험교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설됐다.
상반기 규방공예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11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해 12월 12까지 주1회(2시간) 총 4회에 걸쳐 한국의 전통 예술문화의 하나인 칠보를 활용해 비녀 등 장신구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 일원으로 한국예술문화 프로그램 활동을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권선구청 가정복지과(031-228-6214)로 유선으로 11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