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의 일환으로 ‘서부간선수로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서부간선수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30일에는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자연정화에 도움이 되는 이엠(EM) 흙공을 만들었으며, 1일에는 직접 만든 흙공을 서부간선수로에 던지는 활동과 수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의 깨끗한 환경 보전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깨끗한 서부간선수로를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작전서운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