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29일 민관 합동으로 낙엽이 많은 신트리공원 일대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 정비는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미끄럼 사고 등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서 지난 7일에도 진행된 바 있다.
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두 차례 합해 총 2톤 가량의 낙엽을 정비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활동에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