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북구북구 긔디展(전)’을 개최한다.
‘긔디’는 기억의 옛 우리말로, 이번 전시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굴포천, 캠프 마켓, 청천 공원 등 마을을 담은 스케치와 사진, 공방을 방문하여 만든 수제 비누와 조화 작품 등 97점의 작품과 시민저자 학교, 지역 서점과 연계한 여행 에세이집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가 평생 학습 및 읽걷쓰 참여자, 지역주민 모두와 마을과 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