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과 27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으로 만나는 다양한 길, 청춘미래' 프로그램의 1~2회차 강의를 용인고등학교와 흥덕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특강으로 만나는 다양한 길 청춘미래‘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을 통해 미래의 트렌드와 진로에 대한 통찰을 전달하고자 ‘청춘미래‘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AI시대,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셀프 리더십,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으로 성장하기, 다양한 시각을 수용하며 사용자 니즈를 빠르고 정확히 파악하여 ’사용자 중심’ 의 성장 마인드셋으로 전환하기 등 ▲창의적으로 나만의 길 찾는법, 중남미 국가에서 찾은 꿈, 취업과 창업 갈림길에서 나만의 길찾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는 나답게 되는 법을 아는 것” 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강의를 통해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는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강의를 들으면서 진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