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2월 6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제4차 올빼미 인문학 강연 ‘한강을 읽는 밤’을 총 4회차 운영한다.
‘한강을 읽는 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선우은실 문학평론가와 함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참여자들은 한강 작가의 시, 소설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폭력과 세계’에 대한 문학적 재현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 도서는 ‘내 여자의 열매’,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디 에센셜’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다각도로 해석하고 싶은 독자는 물론, 한강 작가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