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원천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8일 산남지구대, 영통구 방범기동순찰대와 나촌말 안전마을 부근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순찰은 시민들이 야간통행 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택가, 골목길 밀집지역인 나촌말 안전마을 부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현규 안전마을협의회장은 “날이 추워지며 해도 짧아지고 있다. 밤이 길어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훈 원천동장은 “지구대, 방범기동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리 관내 주민들이 마음 편히 길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곳 뿐만이 아닌 다른 주택, 골목 밀집지역을 파악하여 모든 시민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