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두용)는 지난 10일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를 방문해 간식을 후원하고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야간순찰에는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 김완수 대장을 비롯, 매탄1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산남지구대, 매탄지구대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주택가 골목, 원룸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또한, 순찰 중 CCTV, 보안등 등 방범시설이 보강돼야 할 지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받아 범죄 취약지역을 새롭게 발굴하여 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정두용 주민자치위원장은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에서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합동순찰 계획을 세워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민원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