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운동의 서수원버스터미널과 이마트 일대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권선구 공무원들과 여성지원민방위대는 겨울철 주요 사고 원인인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법을 홍보하고, ‘안전점검의 날’이라는 문구가 표기된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수많은 안전 관련 신고 전화번호를 세 가지 번호로 통합한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들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홍보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국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고자 매 분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 “난방용품이 겨울철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한 사용법을 인지하여 화재나 환기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생활 속 안전 상식의 전파로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