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제17회 해돋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가을의 정취가 더해진 가운데 다양한 홍보부스와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사용했던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푸쉬팝 케이크, 쿠키 만들기, 키링 만들기 체험부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해돋이 축제는 ‘송도1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기념하는 선포식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최정필 회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돋이 축제가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송도동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해돋이 공원에서 아름다운 공연과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