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효사랑 장수지팡이 사업단(단장 조교택)은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일 수원시 사회복지관 6개소에 장수지팡이(청려장) 총 1200여개를 전달했다.
효사랑 지팡이 사업단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 효친 사상이 더욱 확산되길 빌며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장수지팡이 전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입북동 효사랑 장수지팡이는 2012년 이후 매년 장수 지팡이 제작 및 무료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팡이 3000여개를 무료보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