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30일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경기도 내 연접 8개 도시공사가 참여한 ‘ESG-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를 비롯한 군포·부천·시흥·안산·평택·하남·화성도시공사는 작년 11월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ESG 가치 확산과 동반 성장을 위한‘ESG-동반성장협의체’를 출범했고, 올해 네 차례의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회에는 각 도시공사의 ESG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2025년 경영평가 신규지표 대응전략 공유 및 복리후생 현황 등 기관별 내부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각 기관이 운영중인 복리후생 현황 등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 방안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례를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각자의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한 개선과 발전방향을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ESG-동반성장협의체가 연접 도시공사 간 네트워킹과 지식공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