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주)두산전자BG와 함께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러브하우스’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불편함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이다.
(주)두산전자BG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14명의 장애인 당사자가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받았다.
이번 회차에는 (주)두산전자BG의 후원금 전달식과 더불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 LED전등 설치, 안전바 설치, 바닥 미끄럼 방지 시공 등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어 기쁘다”며 “(주)두산전자BG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동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반면 ‘러브하우스’ 사업은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