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이천교육지원청 도담실에서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유기적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는 위(Wee)센터 업무 담당자와 관내 중·고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컨설팅 결과 및 우수사례 공유를 중점적으로 나누며 2025학년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특별히 학교 내 대안교실을 통해 위기 사안을 극복한 사례를 나누며 위기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협의회’는 ▲공교육 내 대안교실 활성화로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적응력 향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및 대안교육 운영 내실화 ▲협의회를 통한 관내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간의 유기적 연계 체계 강화가 중점 추진 방향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교육의 틀 안에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 중단에 미칠 예방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한 대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실 안에서의 학업적 소외를 해결할 수 있는 학교 교육 역량을 확대하고, 학교 내 대안교실 우수 운영 사례를 나눔으로써 위기 상담 극복 공유를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의 확대를 도모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이외에도 상담교사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찾아가는 집단상담, 학교 내 대안 교실 운영지원, 학업중단예방 및 심리치료비 지원, 관내 Wee Class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