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6일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 일대에서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찾아가는 고민상담소’ 캠페인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고민상담소’는 청소년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심리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인터넷플랫폼 이용관련 설문조사와 함께 인터넷이용습관 자가진단척도, 스마트폰이용습관 자가진단척도 등을 사용하여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을 발굴하고, 해소방안에 대한 예방법 교육 및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찾아가는상담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최근 파주시의회에서 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만큼 청소년 복지 및 가족 지원, 정신건강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 청소년 전화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개인·집단상담 및 교육 △청소년안전망사업 △고위기청소년맞춤형지원사업(집중심리클리닉) △학교폭력피해학생전담지원기관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회복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