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월)

  • 흐림동두천 -10.5℃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5℃
  • 흐림광주 -3.0℃
  • 맑음부산 -0.9℃
  • 흐림고창 -4.4℃
  • 흐림제주 6.1℃
  • 맑음강화 -7.2℃
  • 흐림보은 -9.2℃
  • 맑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문화

오산시립미술관,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 4차 전시 개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4차 전시를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됐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는 초평동행정복지센터 2층 벽면을 따라 설치됐고, 구본석의 “도시(2011)”, 권용택의 “한(1990)”, 미수가루(조미숙)의 “가방은 비어있다(2011)”, 정의지의 “Regenesis- bighorns heep(2011)”등 다양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함께 예술의 가치를 누리는 문화적 포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