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수원지부가 19일 권선구청 옆 근린공원에서 노사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었다.
버스, 택시, 공공서비스 등 업종별 조합원과 그 가족, 노사민정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배구, 족구, 제기차기, 줄다리기, 줄넘기 등을 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모든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며 “노사 간 화합과 상생이 수원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자율적 사회적 대화 기구로, 노동계, 기업대표, 시민단체,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수원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