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자유총연맹(위원장 신호정)에서는 지난 30일 대부둑공원에서 '태극기그리기 어린이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술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 1200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원남부경찰서에서도 지원했다.
이날 미술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시키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어린이들은 잔디밭에 모여앉아 각자 태극기를 그려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져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상길 평동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한곳에 모여 태극기의 모양과 그 의미를 배워보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고, 장차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이 나라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