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민원발생 사업장,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20개소에 대해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은 폐수, 대기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개선방안, 기술자문 등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운영능력이 부족한 사업장과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환경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운영능력 향상 및 운영방식 개선을 유도하여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 행정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에 적극 노력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어 환경오염예방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