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 4일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와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이은영 사무국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경영 실천을 통해 어린이 등 취약계층 보호와 권익 증진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에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이은영 사무국장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같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공헌 협력 추진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며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의 소통·협력 기반을 마련한 만큼, 향후 어린이 보호와 권익 증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는 “양 재단은 단순히 눈앞의 영리 추구가 아니라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재단들이”라며 “결국 소파 방정환 선생의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10년을 투자하라’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공익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