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5일 ‘어르신이 편안한 내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어르신이 편안한 내일’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복지공약이다.
박용철 후보가 발표한 ‘어르신이 편안한 내일’ 공약은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 △병의원 의료지원 강화 △생활민원 지원서비스 제공 △어르신 일자리 지원 등을 주요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어르신 복지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서비스를 택시 이용까지 확대(어르신 무상교통카드 여객선 이용까지 확대) △어르신 병원진료 동반 서비스 실시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확대 △준공공형 강화의료서비스 구축(지역거점병원 지정 지원) △어르신 일자리 지원 확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확대 운영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및 장애인회관 신축 △스마트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및 양방향 소통프로그램 강화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연립 등) 노후시설 개선사업 지원 확대 △강화군민의 날‧면민의 날 매년 개최 및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강화군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어르신 복지정책의 수요가 커질 것이다”면서 “지역발전과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강화군의 특별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후보는 이날 어르신 복지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주요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