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오는 10월 6일 현대아울렛과 손잡고 '예스24 X 현대아울렛 기부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독서를 장려하고, 약 한 달간 진행된 '예스24 X 현대아울렛 북크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실시하는 이번 바자회는 1인당 입장료로 현금 1000원을 기부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기부 시 원하는 책을 최대 10권까지 가져갈 수 있어 개인 가방을 휴대할 것을 권장한다.
예스24와 현대아울렛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되는 고객 입장료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예스24 브랜드마케팅팀 강지연 팀장은 '외출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서를 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북크닉과 바자회를 기획했다'며 '바자회에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고르고 가까운 이들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스24는 지난 9월 6일부터 약 한 달간 '예스24 X 현대아울렛 북크닉'을 통해 현대아울렛 전 지점에 분야별 PD 추천 도서를 비치하고, 작가 북토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