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학업중단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다시 여기, 위(Wee)트로’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선정된 5개 학교(선인중, 신광초, 중산중, 도화초, 송도중)에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인천남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11명과 선정교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첫 캠페인은 9월 27일 선인중학교에서 진행하였다. 캠페인에서는 학업중단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민속존’(Zone)·‘놀이존’·‘포토존’ 3가지 영역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 전원은 입장하며 받은 종이에 각 부스의 체험 활동을 완수하고 도장을 채워 기념품을 받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캠페인에 참여해 도장 채우기와 함께 캠페인 주제 관련 내용도 알게 되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이 학창 시절의 좋은 추억 중 하나로 남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Wee센터는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