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5일 경기남부보훈지청 별관 3층 대강당에서 제34대 정병천 지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정병천(58) 전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현충시설과장이 제 34대 경기남부보훈지청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신임 지청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충북남부보훈지청장, 국가보훈처 국립묘지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정병천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청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