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9일 공단 회의실에서 인권경영 문화 및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위원회 위원 위촉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보다 객관적인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풍부한 학식과 충분한 경륜이 있는 외부위원으로 인권 전문가인 사회단체, 변리사, 변호사, 노무사 등 4명을 위촉했고, 내부위원 3명을 포함하여 총7명을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인권경영 계획 수립 및 인권영향평가 조언, 인권경영정책과 실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 할 예정이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은 “인권중심의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및 인권중심 연수구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2024년 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새로 구성하여 개최했다”며 “인권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공단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