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방위협의회(회장 정귀임)는 중추절을 맞이해 지난 주말에 6.25 및 월남 참전용사 6가정을 방문했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과 추석선물 한과 등을 전해드렸고, 참전용사 어르신들 또한 미리 선물들 준비해 놓고 기다렸다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멀티탭·장바구니·캔커피 등을 꺼내주셔서 한바탕 웃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민양성 호매실동 예비군 동대장은 “어르신의 희생과 존경심을 잊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겠다”며, 어르신들 또한 동대본부에 꼭 한번씩 들려달라고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