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각 경로당이 필요로 하는 생활 집기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는 각 경로당의 수요를 파악해 각 수요에 맞게 각종 가전제품 지원, 싱크대 교체, 옷장 등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만월산 경로당 등 총 11개소로, 사업비는 화장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추진한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노인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노인분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생활 집기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간석3동 노인복지를 위해 수고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각종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