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3동(동장 정철호)은 3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추석명절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돌보고자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영통성결교회,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 ㈜이라이콤 등 관내 유관단체와 관공서,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모인 백미 10kg 100포, 선물세트 100세트, 라면 50박스, 기탁금 등 총 1000만원 가량의 후원 물품은 관내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철호 영통3동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