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원예치료 프로그램 ‘꽃피우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꽃과 식물에 집중하고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을 가졌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식물 키우기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