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문화원은 지난 4~5일 백령면·대청면에서 찾아가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열유리공예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 이번 강좌에는 백령면에서 20여명, 대청면에서 15여명이 각각 교육에 참여했다.
옹진문화원 관계자는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 신청자가 많아 1일 2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찾아가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강좌는 근해도서에 비해 교통 불편 등으로 옹진문화학교에 참석이 어려운 백령, 대청 주민들을 위해 지역 특성상 체험하기 어려운 문화강좌 수업을 실시하여 균형적인 교육, 취미, 여가생활의 참여를 돕고자 실시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문화원의 찾아가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강좌는 2차시 7월 11일(백령), 7월 12일(대청), 3차시 7월 18(백령), 7월 19일(대청), 4차시, 7월 25일(백령), 7월 26일(대청)에 실시될 계획이며 관련 문의 사항은 옹진문화원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