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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부동산 신규 상담위원 위촉식 열어

2011년 3월부터 부동산 무료상담실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동산 신규 상담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구성된 상담위원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동산 상담위원은 부동산 중개사무소 3년 이상 운영,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는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대표들로 구성된다. 

영통구는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부동산 무료상담실을 운영해 왔다. 전화상담, 방문상담 등의 경로를 통해 누구나 부동산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9월부터는 주민요청에 따라 상담실 운영이 주2회(화,목)에서 주3회(월,수,금)로 변경 운영되어 상담서비스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 지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기승일 신임지회장도 상담위원으로 위촉되어 신규 상담위원들과 함께 전문적인 부동산 상담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기승일 지회장은 “부동산 상담위원 위촉장 수여에 감사를 표하고 운영이 원활히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상담위원과 모금한 제56회 화성문화제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영통구청장(송영완)은 구정활동에 항상 힘써주시는 상담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금을 통해 앞으로 화성문화제가 시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