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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문누리 협의체-연성대 지역사회혁신센터, 만년가게 홍보디자인 제작 업무협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만문누리 협의체(회장 최병렬)와 연성대학교 지역사회혁신센터(센터장 김정영)는 지난 27일 만년가게 홍보 지원을 위한 ‘만년가게 홍보디자인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년가게는 만안출장소가 만안구로 승격된 1992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모범업소로, 2021년 첫출발한 이래 현재 4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만문누리 협의체와 연성대학교 지역사회혁신센터는 안양시 원도심인 만안구의 발전을 위해 만안구 내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공간인 만년가게의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여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만문누리 협의체는 지원업체 모집 및 선정을 맡고, 지역사회혁신센터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디자인 제작과 작품 전시전 등 대외 홍보 지원을 맡아 만년가게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양 측은 오는 7월부터 만년가게 10여 개소를 선정하고, 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가게별 맞춤 홍보디자인을 제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병렬 만문누리 협의체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성대학교의 뜻깊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 체결이 만년가게의 지속적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항상 우리 만안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며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도모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