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가족공동실험캠프’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가족공동실험캠프는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동 실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적 소통과 공감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며 6월 22일 1차 캠프를 시작으로 7월 20일, 9월 28일, 10월 19일, 11월 16일 총 5회 운영한다.
1차 캠프에는 총 31가족 1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과학 실험을 체험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과학가족공동실험캠프를 통해 시민들의 과학적 사고와 이해를 촉진하고, 자녀와 학부모가 과학을 매개로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