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부녀회으로부터 출산가정을 위한 미역(1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출산 시대 지역에 밝은 웃음을 가져다줄 자녀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소중한 아기 자기님, 환영합니다’ 제목 아래 건미역을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김희진 회장은 “간석3동 출산 산모의 산후조리 및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가정을 위한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 함께 행복한 간석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제철 김치 지원, 여름맞이 홀몸 어르신 삼계탕 지원, 취약아동 가정 지원, 주거 취약계층 대청소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