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 특화사업인 폭염 대비 ‘저소득 독거 어르신 여름 이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40가구에 여름 이불 40세트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환경에 취약한 저소득 세대에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허신 위원장은 “폭염으로 더위에 지칠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시원한 여름 침구와 함께 건강히 올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은 특히 침구류 교체가 어려운데 이번 기회에 새 침구류를 받아 쾌적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돼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