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건강꾸러미와 건강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꾸러미는 자원순환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로 포장해 건강 취약계층인 관내 홀몸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음료, 건강죽, 견과류, 보리차, 김 등 6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로 구성됐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을 담은 건강 리플릿을 제공하여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했다.
임덕명 동장은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히 잘 극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건강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