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오는 7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수영을 처음 배우는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토요수영강습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중에 시간이 맞지 않아 강습을 받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개설됐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2개의 강습반이 운영된다. 기초 자유형 발차기부터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4가지 영법(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을 배우는 4개월 코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평남부체육센터 홈페이지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6월 28일 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남부체육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32-528-75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올해 초 개설된 토요수영강습반이 18:1의 높은 경쟁률로 고객의 좋은 반응을 받았던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