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양근민)은 4일 숭의지역아동센터에 지역 내 돌봄 아동을 위한 학습지 88권을 기부했다.
국어, 수학 과목 학습지 총 88권은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44명에게 2권씩 전달될 예정이며, 센터는 2학기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춰 아이들이 학습지를 풀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양근민 이사장은 “학습지 후원으로 아이들이 성적도 오르고 공부에 자신감도 올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숭의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아동 운동화 후원에 이어 지난달에는 숭의2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