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장안 청소년 문화의 집’ 아이들과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픽토그램(pictogram)을 그렸다.
기존의 단속과 경고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누가 보더라도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는 그림과 문자를 그려 넣어 감성메시지를 전해줌으로써 주민들 스스로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픽토그램 설치를 지켜보던 한 주민은 “아이들이 그린 예쁜 그림을 봐서라도 사람들이 양심에 찔려 무단투기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