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난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천학생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학생안전체험관 시설을 활용해 각종 위기 상황을 체험함으로 일상생활 내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주 내용은 △자동차 전복 체험 △지하철 및 건물 화재 시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배 침몰 시 대피 체험 등이다.
참여한 직원은 “2층 높이에서 완강기를 직접 타고 내려오며 실제 상황과 같은 현실성 있는 안전 체험을 하게 됐다”며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27일 2차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사고를 예방하는 능력과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