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21일 남동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 협력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지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및 협력 증진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25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 체험부스 운영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 활동 및 교류활동 △청소년 축제 참여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상호 간 이해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더욱 활발한 청소년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인 역량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