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인천대화초, 인천승학초, 인천연학초, 인천학산초 등 미추홀구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 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도서 지원 △도서와 연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순서로 진행한다.
수업 진행에 앞서 주안도서관은 지난 4월 인천대화초를 비롯한 4개 학교에 유영소 작가의 '박하네 분짜' 등 한 학기 한 권 도서 200권을 지원했고, 5월 21일 인천학산초를 시작으로 학교별 희망 일정에 따라 총 34회의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한 권의 도서를 다 같이 읽으며, 학급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